대구날씨 너무 추워 짐!
대구날씨 너무 추워 짐!
얼마전까지만 해도 긴팔티 하나만 입고도 외출을 하였는데요.
갑자기 너무 추워지기 시작하였네요.
이제는 가을 점퍼가 아닌 겨울 점퍼를 입고 다녀야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.
참고로 요즘은 돕빠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죠.
영어의 topper가 일본을 거쳐 변질 된 단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.
어릴때 겨울에 입는 두꺼운 옷을 돕빠라고 이야기하였는데 겨울점퍼를 적다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.
오늘 찾아 본 대구의 날씨입니다.
최저기온 5도에 최고기온 21도인데요.
지금이 16시 30분이니 20도 정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춥네요.
특히 불어 오는 바람은 더욱 더 추운 듯 합니다.
하늘은 정말 구름한점 없이 파랐네요.
방금 밖에서 찍고 들어온 대구의 하늘입니다.
2022년 10월 20일 16:30분 현재의 대구날씨 정말 맑은 하늘이네요. ^^
건물 앞쪽에 있는 단풍나무는 아직 너무나 푸르네요.
단풍이 들 기미가 전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.
원래 단풍은 북쪽에서부터 들어 오는 것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.
팔공산의 단풍은 단풍지도를 보니 10월 말부터 시작이라고 하더라구요.
그런데 넌 왜 아무런 느낌도 없이 아직도 푸른빛으로 있는 것이니?
팔공산 단풍은 오늘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.
11월 1일쯤 되면 절정기라고 하네요.
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는 팔공산 드라이브는 될 수 있으면 피해야겠네요.
단풍 절정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다 보니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더라구요.
아니면 저녁에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이건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입니다.
그런데 대구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잎도 춥게 느껴지네요.
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열었는데 안에 보면 씨가 있어요.
주말 대구날씨를 보면 내일과 토요일은 약간 흐린 것 같지만 비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.
30% 정도라면 비는 아마도 오지 않을 듯하네요.
기온은 토요일을 기준으로 최저온도가 10도정도까지 올라가고 있네요.
그 이후로도 최저온도가 10도에서 5도 사이를 당분간 왔다갔다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.
요 몇 일 엄청 춥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다시 조금 포근해 지려나 봅니다.
추운날씨지만 따뜻한물보다는 추운 생수가 더 땡기네요.
추운날씨에 시원한 탄산수를 먹다가 사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.
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이 기다려지네요.
전 개인적으로 추운 겨울보다는 더운 여름이 더 좋은 것 같아요.
대프리카라는 대구에 살면서도 말이죠.
겨울에는 눈이 좀 많이 왔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눈이 얼마나 올지 궁금하네요.